① 맞벌이 식당 일로 모은 꿈
박막례해장국은 22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지만 단골들은 그 언덕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온다. 대표 박막래(66) 씨는 맞벌이를 하며 식당 일을 해온 세월 위에 이 가게를 세웠다.
Q. 해장국 창업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맞벌이를 하면서 계속 식당 일을 해왔어요. 그렇게 모은 돈으로 사업을 결심했습니다. 해장국은 서민 음식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기도 하고, 제가 가장 자신 있는 음식이기도 해서 선택했어요. 이곳에서 가게를 오픈한 지 22년이 됐습니다.
내 가족이 먹을 수 없는 음식은 손님상에 올리지 않는다. 이것이 저의 모토이고, 직원들에게도 항상 강조합니다.
— 박막례해장국 박막래 대표
② 24시간 가성비 해장국 — 주변보다 2~3000원 저렴
Q. 시그니처 메뉴와 매장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4시간 운영하는 가성비 해장국 맛집이에요. 22년 동안 한자리에서 운영하다 보니 단골손님이 굉장히 많습니다. 많이 올린 가격이지만 주변 시세보다 2~3000원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위치가 언덕이라 찾기 쉽진 않지만 오래 단골을 유지해주신 손님들께 피해를 드릴 수 없거든요. 점심 메뉴는 양선지행 뼈해장국이 베스트이고, 단체 손님들은 감자탕을 많이 찾으세요.
???? 박막례해장국 특징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 양선지행 뼈해장국 (점심 베스트) | 감자탕 (단체) | 전 메뉴 수제 | 매일 담근 수제 김치·깍두기 | 주변 시세 대비 2~3000원 저렴
③ 소신 —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음식만
Q. 운영 철학이 있다면요?
"내 가족이 먹을 수 없는 음식은 손님상에 올리지 않는다"는 것이 모토입니다. 직원들에게도 항상 강조하고 있어요. 위생을 철저히 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려고 노력합니다. 모든 메뉴는 수제로 만들고, 매일 담근 김치와 깍두기를 제공하고 있어요.
④ 보람의 순간 — 밥 4공기 손님
Q.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요?
할머니, 할아버지, 학생들이 와서 "너무 맛있다"며 밥을 4공기 이상 드시고 가시는 분들이 있을 때 정말 뿌듯하고 보람을 느껴요.
⑤ 앞으로의 계획 — 기부를 계속하고 싶다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가게를 계속 잘 운영해서 많은 학생들과 손님들이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는 것이 목표예요. 그리고 모든 소상공인분들이 장사도 잘 되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22년 한자리, 24시간 불 꺼지지 않는 해장국집. 밥 4공기를 비우는 손님을 보며 뿌듯해하고, 단골을 위해 가격을 낮추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이어가는 박막래 대표. 서민 음식 해장국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22년이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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