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세계적 품격 갖춘 명품 코스, 아시아드CC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6 1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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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지형, 환경 친화적인 생태 골프장
- 개장 이후 20년 만에 첫 흑자의 성과

▲ 부산 아시아드컨트리클럽 전경(사진=아시아드CC)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이하 아시아드CC)은 2002년 8월 개장하여 2002아시안게임 골프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개최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설수준과 운영능력을 대내외 모두로부터 인정받은 국제적인 명품 골프장이다.

 

2012년 YTN주관 10대 골프장에 선정되기도 한 아시아드CC는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인 PERRY O. DYE의 기본 설계에 의해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코스로 화려하게 탄생했다. 아시안게임 개최 이후 다수의 KLPGA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골퍼들에게 토너먼트에 최적화된 코스임을 인정받은 아시아드CC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국내 유일의 정규투어대회 개최가 포함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적 골프코스 리노베이션의 거장 Rees Jones와의 협업을 통해 재탄생됐다.

  

▲ 아시아드CC(사진=아시아드CC)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입지조건
아시아드CC는 개장 직후부터 큰 화제성을 낳은 골프장으로 부산 시내는 물론 영남권 일대에서 최적의 접근성은 물론 라운드를 해본 골퍼들의 만족스러움이 입소문을 타 골프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세계 유명 골프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국제적인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가장 자연적인 위치와 환경을 자랑한다.


아시아드CC는 총 면적 1,450,261㎡의 레이크·파인·밸리 등 3개 코스 27홀로 구성됐다. 해저드가 주를 이루어 아기자기한 골프의 묘미를 더해주는 레이크코스는 천연수림과 환상적인 호수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각 홀 마다 다양한 느낌을 발산하는 토너먼트 코스다.


싱그러운 솔향이 가득한 홀 사이로 3개의 호수가 있어 골퍼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환타스틱한 파인코스,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동화같은 밸리코스는 계곡 속에 감추어진 호수와 숲이 아름다움으로 이어져 자연과 동화되어 플레이를 펼치는 드라마틱한 코스다.

 

▲ 부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사진=아시아드CC)

 

골프장 부지는 장방형의 구릉지 형상을 하고 있는 목장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최고의 지형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연 지형을 이용한 홀 배치로 산림을 보전하고 형질변경을 적게 하여 자연 그대로를 살린 환경 친화적인 생태 골프장으로 자연과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연출한 자연 친화적인 코스다.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지형의 기복을 최대한 활용한 다이나믹한 코스설계와 자연지형을 이용한 특색있는 레이아웃으로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감동의 라운딩을 연출하며, 각 홀마다 전략성을 가미해 골퍼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변화있는 플레이의 묘미를 최대화한 부분은 아시아드CC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특히 각 코스마다 아시아경기대회를 상징하는 Signature Hole을 조성해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

 

▲ 클럽하우스(사진=아시아드CC)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편의시설
국제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전략적, 모험적인 코스설계와 300m의 DRIVING RANGE를 갖춘 아시아드CC는 국제공인과 국제대회 유치에 필요한 부대시설도 완벽하게 갖춘 수준 높은 골프장이다.


6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은 최고의 주방팀들이 제공하는 식음서비스와 함께 아시아드CC 코스를 조망할 수 있는 맛과 멋의 공간이다. 더불어 필드위에 서기 전 스윙연습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50타석의 골프연습장, 국내외 모든 골프 명기들을 두루 갖추고 골퍼들의 만족스러운 구매를 위한 판매 및 A/S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샵,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달콤한 휴식과 편안한 식사를 제공하는 그늘집, 라운딩 후 쾌적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최고급 현대시설의 휴게 락커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은 고객만족을 더하고 있다.

 

▲ 아시아드컨트리클럽 골프연습장(사진=아시아드CC)

▲ 2019 BMW Ladies Championship (사진=아시아드CC)

 

부산지역 최초, KPGA 대회 개최
아시아드CC는 최고의 설계 경험치를 살려 국제적인 선수도 감탄을 할 정도로 초일류 코스를 지니고 있다. 거기에 더해 한 치의 오차 없이 우수한 골프장으로의 면모와 매끄러운 운영을 통해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뿐만이 아닌 세계 속의 골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3년 9월 아스트라컵 제17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KLPGA), 11월 골든힐컵 SBS 프로골프 최강전(KLPGA), 2012년 11월 부산은행 서울경제여자오픈(KLPGA), 2013년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KLPGA), 2019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LPGA), 2021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LPGA) 등 각종 굵직한 주요대회들을 성공적으로 치러 낸 아시아드CC는 2022년 6월 부산 최초로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대회를 개최했다.

 

▲ 개장 20주년 기념 KPGA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이미지_KPGA)

 

부산지역 골프장에서 KPGA 대회가 열리기는 처음으로, 아시아드CC 개장 2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 열리는 여자골프대회에 비해 남자골프대회는 그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어, 남녀 골프가 고루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아시아드CC가 주최를 결정했다.


2002년 개장 이후 20년 만에 지난해 사상 최고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첫 흑자의 성과를 낸 아시아드CC는, 세계 속의 초일류 골프클럽 추구라는 목표아래 최상의 코스 유지와 고객의 품위와 격조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포커스 / 김영란 기자 supu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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