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 “멕시코 음식, 대구 사람들 입맛 사로 잡을 거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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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 처음으로 ‘프레즐’을 들여와 ‘프레즐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 최한국 사장이 멕시코 음식전문점 ‘그릴5타코’를 대구에 열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사진=이경희 기자) |
젊은 세대들이 많이 다니는 시내 통신골목에 위치한 멕시코 음식 전문점 ‘그릴5타코’, 젊은층들의 취향에 맞춘 캐주얼한 인테리어와 오픈된 주방이 있는 1층, 이국적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한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멕시코 음식이지만, 호기심 충만한 젊은 층들에게는 이미 각종 SNS,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동성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최한국 사장은 대구에 처음으로 ‘프레즐’을 들여와 ‘프레즐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이번엔 멕시코 음식전문점 ‘그릴5타코’를 대구에 열며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릴5타코’가 대구에 문을 연 것은 지난 5월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조금씩 입소문이 나면서 분위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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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한국 사장이 운영 중인 멕시코 음식전문점 ‘그릴5타코’ 내부 전경.(사진=이경희 기자) |
최한국 사장은 “서울이나 부산에서는 이미 멕시코 음식이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오히려 대구·경북 사람들 입맛에 멕시코 음식이 더 맞기 때문에 곧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했다.
‘그릴5타코’에서는 타코, 브리또, 퀘사디아 등 멕시코 음식들을 우리 입맛에 맞게 퓨전을 가미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래서 멕시코 음식을 처음 접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바삭한 감자튀김 위에 샤워크림과 치즈, 살사 등 각종 소스를 올리고 김치와 고기를 더해 한국식 퓨전으로 만든 ‘서울프라이즈’ 등 한국식 퓨전을 통해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릴에 굽거나 바삭하게 튀긴 각종 고기들이 다양한 소스나 야채와 어우러져 풍미를 더하고, 한국식 퓨전을 가미해 우리 입맛에 맞춘 ‘그릴5타코’의 메뉴들은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할 뿐 아니라, 화려하고 먹음직한 플레이트가 더욱 입맛을 자극한다.
소상공인포커스 / 이경희 기자 leegh0224@biz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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