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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미 원장은 20년전 남편이 백혈병 급성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 미네랄을 복용한 뒤 건강을 회복하게 된 이후 현재 일을 시작했다.(사진=임태경 기자) |
박향미(58) 원장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상가에서 6년째 천연염색과 탈모·두피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사실 그는 20년째 건강 관련 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20년 전 박 원장은 무역업을 하면서 수용성 미네랄을 수출해달라는 의뢰인의 부탁을 받고 이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미네랄은 알칼리 성질을 띠는데, 우리 몸이 산화되어 가고 축적되고 있는 노폐물들을 제거해 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를 계기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미네랄을 판매하는 일을 했던 가운데, 나이 들면 지속적인 염색은 필요하고 염색약의 문제점으로 골머리를 앓다가 식물에서 추출한 염료에 대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6년 전 그는 미용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을 모집해서 1인 샵을 체인화하기 위해 선릉역에서 두피 케어 관련 아카데미 학원을 운영했다고 한다.
내 몸은 내가 아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박 원장은 현재 정신 영역에 대해서도 공부 중이라고 귀띔해 건강 관련된 부분이라면 끊임없이 알고자 노력하는 그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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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미 원장이 운영하는 매장 내 전경.(사진=임태경 기자) |
<다음은 박향미 원장과의 일문일답>
Q. 이 매장에 대해서 소개한다면?
A. 저희 샵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케어가 진행되며, 본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랜 연구로 검증된 천연염색약으로 머릿결을 찾아드리고, 우리 몸이 좋아하는 원적외선 더욱 착한 버전으로 심부온도를 높여드립니다. 염증이 많이 나고, 감기가 자주 걸린다면 깐깐한 독일산 영양제도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Q. 현재 일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됐나요?
A. 6년 됐어요.
Q. 6년 전에는 다른 업종에 종사했나요?
A. 선릉에서 헤나와 두피 케어 관련 아카데미 학원을 운영했었어요. 저는 그곳에서 가르치는 원장이었고요. 보통 미용 자격증을 따놓고도 장롱 속에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자격증이 있는데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불러내서 가르쳐서 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매장처럼 1인 숍을 체인화로 가려고 일단 아카데미를 운영했죠. 사실 건강 관련된 일을 한 20년 가까이 해왔어요.
Q. 현업 말고 이전에도 건강 관련해서 20년 가까이 종사했다면 어떤 분야였나요?
A. 원래 제가 20년 전에 무역업을 했어요. 그러니까 어떤 중소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컨텍을 해서 외국으로 수출하는 업무를 담당했죠. 그런데 수용성 미네랄을 회사에서 만든 사람이 우리 업체에 와서 이게 너무 괜찮은 제품이니까 수출을 좀 해달라고 부탁했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수출하려면 제가 분석을 하고 뭔가 자료를 보고 성분을 보고 공부를 해야 이게 어떤 건지를 알고 수출 절차를 밟잖아요. 게다가 사람들의 인식이 아직까지는 미네랄이 뭔지 모르는데 그거를 국내에서 판매를 해보려 해도 안 먹히니까 이걸 가져와서 외국으로 좀 수출해달라고 하는데 병이 1L짜리예요. 원액으로 돼 있는데 워낙 무거우니까 그거를 해외에 수출하면 물류비가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그 나라에도 우리가 바이어가 어느 쪽이냐면 말레이시아, 동남아 쪽인데 솔직히 우리나라보다 수준이 좀 떨어져 있는데 우리도 그게 안 받아들여지는데 그런 나라에서 받아들이겠어요? 가격도 너무 만만치 않게 비싸서 이거는 좀 해당 사항이 아니다 했거든요. 이분이 막 거품을 물길래 우리가 보통 어떤 제품은 만병통치약이라고 이야기하면 완전 약장수 같잖아요. 그분이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저는 그런 게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고, 약장수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자꾸 와서 의뢰를 하니까 제가 그거를 공부하면서 분석하기 시작했죠. 왜냐하면 이게 어떤 건지를 알아야 바이어들한테 설명을 해야 되니까요.
그래서 공부해보니까 너무 놀라운 거예요. 우리나라에서 류재만 박사라는 사람이 그 미네랄을 만들었는데 이 제품을 가지고 미국, 유엔, 독일 등 네 군데에서 발명대전 금상을 다 받은 거예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제품을 만들었는데 외국의 유엔 발명전에서 상을 받았어! 도대체 식품으로 어떻게 발명대전에서 금상을 받아?’ 뭔가 형체가 있는 거를 만들어서 팔아서 발명을 받았다고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먹는 음식을 가지고 발명대전의 금상을 받았다고 하니까 너무 쇼킹했어요.
그때부터 제가 미네랄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되면서 건강에 대해서 제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미네랄을 가지고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한테 실질적으로 치유가 될 수 있게끔 미네랄을 판매하는 전도사가 된 거죠. 100 프로 치유는 아니더라도 내 건강의 50프로만 회복이 돼도 정말 좋아지는 거잖아요. 이거를 먹게 되면서 좋아져서 감사하다 소리를 듣다 보니까 보람이 생기고 사람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고 싶었죠. 그게 한 20년 전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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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미 원장이 운영하는 매장 내 전경.(사진=임태경 기자) |
Q. 경험을 통해 검증도 이미 했지만, 공부하면서 알게 된 정보가 있다면?
A. 우리 인간의 몸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필수 영양소라는 게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외국에서 들어오는 음식이나 인스턴트가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는 어떤 간편 음식이 국내에서 막 들어오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서 탄수화물이나 지방 이런 것들을 과다하게 먹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미네랄과 비타민이 부족한 거예요. 그런데 필수라는 것은 부족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소리잖아요. 그러면 그 필수라는 의미에서 그게 부족하게 되면 많은 질병들이 생기겠죠.
Q. 미네랄을 판매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A. 그런데 2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국민이 미네랄과 비타민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거든요. 먹고 살기 바빠서 건강보조식품에 대해서 사람들이 되게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초창기에 건강보조식품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되게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았던 시절이었던 반면, 유럽 쪽에서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해서 되게 수준이 높고 그거를 처방을 받으면 의료보험도 적용되거든요. 이와 달리 우리나라는 약 이외의 건강 대체식품은 과대 광고에 걸려서 실제로 광고도 못하고 제약이 많아요.
Q. 현재 업종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A. 요즘 화학적인 두피 제품이나 우리가 바르는 모든 화장품과 관련돼있는 것들이 실제로 문제가 많잖아요. 왜냐하면 이게 화학적인 제품에 대한 피해 사례들이 많잖아요. 이거를 분석해 보면 화학 염색, 폼 등 화학적인 제품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됐을 때 여성들의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겉으로는 두피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머리가 되게 상해요.
이처럼 머리가 상하는 경우에 우리 피부는 실제로 어떤 화장품을 발랐을 때, 샴푸를 했을 때 이런 물질들이 피부를 통해서 들어가거든요. 그게 들어가면 혈액을 타고 계속 돌 거잖아요. 그러면 PPD(P-페닐렌디아민)라는 성분 자체가 여성들 호르몬을 교란시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쩌다가 한 번 염색하거나 파마를 한 번 하는 건 괜찮은데 나이가 40대~50대 후반으로 넘어가면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고 흰머리가 나오면 한 달에 한 번씩은 염색을 해야 돼요. 나이 드신 할머니들은 그냥 흰머리로 계시지만 보통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흰머리로 가면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두 번씩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게 딱 50대 전후의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으면서 체내의 호르몬 분비가 끊어지는데 그때부터 계속 이렇게 염색을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경우라면 외모상으로도 문제가 생기지만 건강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걸 저 스스로 판단을 했어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바르는 것도 정말 중요하고 요즘 환경호르몬에 대해서도 많은 주의가 필요하잖아요. 환경도 요즘 너무 안 좋고요. 그래서 내가 먹고 쓰다 보니 이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도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하겠다는 생각에 이 일을 선택하게 된 거죠.
Q. 주된 손님의 성별이나 연령층이 어떻게 되나요?
A. 거의 40대~50대 여성 분들이 많아요. 흰머리 나기 시작하니까. 10명 중에 1명 꼴로 남성 손님도 있어요.
Q. 모발이 너무 건조한 경우는 영양분의 부족이 원인인가요?
A. 영양소가 거의 50%를 차지해요. 영양 밸런스가 필요한데 미네랄과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예요. 혈액에 문제가 제일 많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혈액이 안 좋아지잖아요. 순환이 안 되니까 염증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모든 게 순환이 문제예요. 혈액순환을 시키려면 몸 안에 있는 찌꺼기 빼주는 미네랄을 섭취해야 하고 몸의 체온 신경써야 하고 내 몸을 활력을 올려주기 위해서 비타민 b군을 먹어줘야 하고, 탄수화물은 적게 먹어야 되고 단백질은 가능하면 식물성 단백질로 좀 섭취를 하는게 좋아요. 동물성 단백질은 독소가 많아서 간이 너무 힘들거든요. 간이 건강한 사람들은 괜찮아요. 나이 들면 간이 건강한 사람 몇 명 되겠어요.
Q. 식물성 단백질도 근력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나요?
A. 소가 풀만 뜯어 먹어도 근육이 있잖아요. 그게 다 지용성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꼭 동물성 단백질을 먹어야 내가 힘이 생기는 게 아니에요. 요즘 현대인들이 병원에 가면 아무 이상이 없는데 나는 아파 죽겠고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 딱 보면 비타민, 미네랄 부족이에요. 그 원인이 선진국으로 가면 갈수록 고단백, 고지방을 너무 많이 먹고 폭식하고 인스턴트 위주로만 많이 먹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미네랄이 더 부족해서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아요. 녹황색 채소와 소금에 미네랄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요.
그런데 다 하우스 재배해서 영양소가 예전만도 못하죠. 옛날의 시금치와 지금 시금치는 영양적으로 비율을 따져보면 차이가 많이 나요. 그러니까 이런 먹는 거 가지고는 요즘 유전자 변이 식품들도 너무 많고요. 그래서 우리가 보조적인 식품들을 정말 좋은 식품들을 찾아서 먹는 거예요. 우리가 어떻게 먹는 걸로만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다 채울 수 있겠어요. 이미 오염이 다 돼 있는 걸요. 그래서 건강보조식품이 필요한 거예요. 그중에서도 정말 괜찮은 식품을 찾아야 되는 거죠. 그것도 눈이 있어야 찾아요. 그것도 전반적으로 알아야 이런 제품을 먹어야 되는구나 선별할 수 있어요. 잘 몰라서 알약 한 움큼씩 내내 먹게 되면 나중에는 그게 더 위험할 수 있어요.
Q. 원장님이 판매하는 건강보조식품을 제외하고,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현명하게 선별하는 방법을 조언한다면?
A. 인정성 유무가 제일 중요해요. 이 제품이 정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추출하는 방법 이런 제조 원리 이런 것들을 전부 다 알 수 있는 소비자들이 없어요. 자기들이 그 제품에 대해서 설명서를 봤을 때 너무 좋은 거죠. 좋은데 그게 100% 다 신뢰할 수도 없는 거예요.
Q. 정보 자체가 거짓 정보는 아니겠죠?
A. 거짓 정보는 아니죠. 독일이나 유럽은 99% 정도 돼야 천연이라는 말을 쓰는데요. 반면 우리나라는 천연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 허용 범위가 좀 더 넓어요. 그래서 보통 소비자들은 천연이다, 유기농이다 하면 그게 다 100%인 줄 알잖아요. 그게 아닐 가능성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거를 내가 알아야 되는데 내가 알 길이 없어요. 그래도 요즘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지식이 좀 많이 생겼어요. 왜냐하면 외국에서 이런 제품이 들어오니까 여기에 대해 공부하고 판매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옛날에 비하면 지금은 소비자가 되게 똑똑해졌지만 그런 사람이 몇 프로에 지나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저도 이거를 사람들한테 전달하려면 제가 알아야 되니까 공부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이거는 눈에 보이는 거죠. 저도 100% 다 알지는 못해요. 일단은 우리도 전문가가 아니니까 일반인으로서 그 회사에서 이 제품을 만들었을 때 나오는 인증서라든지 이런 공인인증서 이런 것들을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내가 먹었을 때 효과를 느껴야죠. 이런 경험을 통해서 이론을 통해서 습득하는 거죠.
우리나라는 유럽과 달리 오로지 병원 가는 경우만 의료보험 돼 있잖아요. 한의원 쪽도 의료보험이 안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발전을 못하는 거죠. 독일 같은 경우는 주치의들이 건강보조식품도 의료보험 적용이 돼요. 이처럼 그 나라는 대체의학에 대해서 되게 수준이 높아요. 우리나라는 기득권자들이 그거를 허용 안 해요. 왜냐하면 건강보조식품이 먹고 좋아지면 병원에 갈 일이 좀 줄어들잖아요. 그래서 이게 과대 광고도 아닌데 이 제품 먹고 좋아졌다고 해도 누가 찌르면 그게 걸려요. 그래서 이게 음지에서 구전으로 전하는 일이라 확산 속도가 늦죠. 한마디로 회원화해서 구전 광고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조직에서 교육도 하고 막 알리고 했는데 우리도 그런 데서 공부를 하는 건데 실제로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인식이 좋아졌고 지식이 있는 사람 많아요.
그래서 저는 영어 백날 공부하는 것보다 자기 몸에 대해서 공부하는 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내 몸이 두 개도 아니고 하나고 아프면 정말 병원 쫓아갈 거냐 아니면 나는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할 거냐 신중할 필요가 있죠. 물론 급하면 병원 치료도 병행해가면서 해야 되겠죠. 그런데 내 몸은 내가 아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인체를 이루고 있는 이 조직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금 어떻게 유지가 되고 있고 뭘 먹었을 때 어떻다는 이런 어찌 보면 복잡할 것 같아 보여도 안 복잡해요. 그것만 정확하게 내가 이해하고 숙지해도 내 몸의 한 50프로를 내가 관리한다고 봐야죠.
요즘은 젊은 애들이 몸이 더 엉망이에요. 그래서 우울증도 많고 공황장애도 많은 게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렇거든요. 그래서 저는 거창하게 말을 하지만 사명감은 아니고 젊은이들 중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을 보면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게 정말 많아요. 유튜브에 김주환 교수가 명상의 대가인데요. 이분 교육은 정말로 들어볼 만 해요. 제가 지금 계속 하루에 1시간씩 교육을 듣고 있는데요. 이거는 또 새로운 의미의 뇌과학이거든요. 세계 인구가 80억인데 30%가 공황장애, 우울증 등 불안장애 환자래요. 그런데 그런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많다는 거예요.
우리나라에서 이 사람이 유일하게 전문가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연세대 교수고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대요. 요즘 저는 진짜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는 정신과 뇌와 육체 이런 것들을 같이 공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일단은 저는 이 분야가 좋으니까 하는 거고 내 건강도 챙기고 우리 가족 건강도 챙기고 나와 인연이 닿는 사람들한테 내가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면 참 그보다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는 거죠. <인터뷰 2편에서 이어짐>
소상공인포커스 / 김진우 기자 jw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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