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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식 부회장, 조현범 사장. (사진=한국타이어) |
[소상공인포커스 = 조무정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사장이 신임 회장에 오르면서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조양래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에 추대됐고, 조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조현범 신임 회장의 형인 조현식 부회장은 한국앤컴퍼니 고문으로 물러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를 계열사로 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지난해 조 명예회장이 차남인 조 신임 회장에게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전부 넘기면서 시작된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법원에 청구한 조 명예회장 성년후견 심판이 진행 중이라는 점이 변수다.
현재 코로나19로 조 명예회장의 정신 감정을 할 병원을 찾지 못했고, 이에 법원은 조 명예회장의 진료기록을 가지고 전문가 의견서를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린 상태다.
조 이사장은 아버지 조 회장이 지난해 6월 차남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에게 지분 23.59%를 매각하자 조 회장이 온전한 상태에서 내린 결정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했다. 재판부가 성년후견을 받아들일 경우 조양래 회장과 조현범 사장 간 지분 매매가 무효화될 수 있다.
한편, 조 신임 회장은 1998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해 ▲2012년 경영기획본부장 사장 ▲2013년 마케팅본부장 겸 경영운영본부장 사장 ▲2018년 한국타이어 CEO(최고경영자) 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COO(최고운영책임자) 사장 ▲2021년 한국앤컴퍼니 CEO 사장 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국내 최대이자 전 세계 6위 타이어 제조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비롯해 한국네트웍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그룹 연 매출은 7조원 이상이다.
조 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이기도 하다. 2001년 이 전 대통령의 셋째 딸 수연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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