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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질환모델동물 분양 누적 현황.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
[소상공인포커스 = 조무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치매·암·당뇨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한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실험동물 공급업체(젬크로)·비임상시험대행업체(제니아)와 치매, 파킨슨병, 암, 당뇨 등 질환모델동물 27종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질환모델동물은 동물의 특정 유전자를 조작해 사람과 유사한 질환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만든 실험동물을 말한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해당 질환모델동물은 곧 상용화될 전망이다. 연구자들은 분양 절차 없이 쉽게 치료제 개발 연구나 효능평가에 질환모델동물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평가원은 1998년부터 질환모델동물을 개발해왔다. 이번에 기술이전 한 27종을 포함해 치매와 파킨슨, 암, 당뇨 등 난치성 질환과 관련된 질환모델동물 87종을 보유하고 있다.
식약처는 “질환모델동물은 현재까지 29개 기관에 총 238건 2291마리가 분양돼 관련 질병 연구와 의약품 개발 등에 활용됐다”며 “또 분양된 질환모델동물을 이용한 연구 결과가 사이언티픽 리포트 등 국제학술지에 등재돼 국산 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자체 개발 질환모델동물 상용화가 난치성 질환 치료제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모델동물을 개발해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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