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포커스 - [기업 포커스] 세계최초 식물 줄기세포 화장품 출시, 해피그룹

▲ 조해윤이사 임명과 유다금본부장외 30명 본부장 임명식 (사진_이경희 기자)

한국인 과학자와 영국 에든버러대학이 15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세계최초로 식물의 형성층에서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에든버러대학은 1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대학 순위 15위의 대학이다. 한국인 과학자 진영우 박사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러지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이다.

이들이 분리배양에 성공한 식물 줄기세포는 지금까지 알려진 식물 줄기세포(캘러스)와 다르다.
캘러스란 식물의 기관에서 분리해 낸 상처받은 절편체 조직으로부터 세포 분열 증식시키는 것을 말하며, 형태형성, 세포 구조 및 물질대사를 연구하는데 널리 이용된다.

▲ 이미지_해피그룹

▲ 이미지_해피그룹

식물 줄기세포 화장품 Go Back 크림, 태국 FDA 허가 획득
식물의 형성층에서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한 배양액과 추출물을 화장품 및 식품에 적용했다.
CMC테크놀러지의 연구소에서 다년간 연구 끝에 탄생한 기초종합 화장품 Go Back 크림은 다른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하나만 사용해 편리하고 간편하다. 해피그룹의 해피생활건강에서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다.

해피그룹은 태국에 3년 전 진출해 시장조사 및 판매전략을 세워 2022년 10월 태국 FDA로부터 식물 줄기세포 화장품 Go Back 크림의 허가를 획득했다. 해피타일랜드 이태규 총괄대표는 “태국에서 허가 기준이 엄격하고 까다롭지만, 세계최초의 식물 줄기세포 화장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7000명 이상의 판매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더그랜스사에서 화장품을 선정해 11월부터 공식판매를 결정하고 더그랜스사의 대표 및 경영진이 11월 한국을 방문해 식물 줄기세포 연구소 및 식물 줄기세포 배양시설과 생산공장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 태국그랜스회사대표 Khun Cake (사진_해피그룹)

더그랜스사의 대표 및 경영진은 태국 현지에서 화장품을 체험한 상태다. 한국의 시스템을 견학할 계획이다. 더그랜스사 관계자는 “태국에서 판매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체험이 빠른 식물 줄기세포 화장품의 선택으로 7000명의 가족들이 경쟁력 있는 판매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해피타일랜드 이태규 대표는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과 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쿠팡‧네이버 국내 온라인 판매업체 선정, 판매 시작
해피그룹 표순섭 회장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판매업체를 선정하고 쿠팡과 네이버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11월에는 베트남 온라인 판매업체를 선정돼 해외 판매에 돌입한다.

한편 2004년 창업을 한 해피그룹은 18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해피헤라(장건강식품)를 통해 이미 많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동일 브랜드로 18년간 판매하기란 쉽지 않지만, 제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고객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은 판매시스템에 있다.

선데몬(선체험)-후관리-후판매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구매결정전 선체험을 하고 구매 결정을 한다. 고객들은 체험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때문에 반품이 거의 없다고 한다.

해피그룹은 여성전문 판매기업이다.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판매회사 20여 개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오는 12월 29일 구미 금오산 관광호텔 창업 19년 행사 때 첫 여성CEO 탄생과 함께 계열사가 탄생한다.

▲ 대전 모범본부(정미화.노희주.최선주.정문순본부장), 사진_해피그룹

▲ 조해윤이사와 함께 고백크림사용 제1회 동안 얼굴 대회 홍보 및 준비(사진_해피그룹)

이날 전국 100개 지역본부 선정과 이사 승진식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30여 개 지역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대전본부(최선주. 정미화. 정문순. 노희주 본부장)의 경우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해피그룹은 해피타일랜드, 주)해피생활건강, 주)해피헤라, 온라인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권현수 부회장, 윤광출 감사, 조해윤 이사를 중심으로 창업 19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IMMI경영통합원구원은 동안 대회심사 평가를 맡고 있다. 안은정 연구원 원장은 휴먼브랜딩과 기업경영 컨설팅, 기업체 사원연수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피그룹의 기업 이미지와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있다.

식물 줄기세포 화장품을 사용하는 고객과 가족 중심으로 제1회 동안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 사용 전 사진과 30일 이상 사용 후 사진의 전후 변화된 사진판독 등을 심사해 12월 29일 창업 19주년 행사에서 시상을 한다. 제2회 대회부터는 피부과에서 피부진단을 받고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 솔루아에스플러스 전속모델 정일모 배우 겸 가수(사진_해피그룹)

▲ 베트남 온라인사업독점 박우택 영화제작 및 감독 결정(사진_해피그룹)

솔루아에스플러스는 아픈 곳에 바르는 맛사지 크림으로 하루에 3회만 바르면 아픈 부위가 부드러워진다. 솔루아에스플러스 전속모델인 정일모 배우 겸 가수는 야인시대. 대장금 등에서 비중 높은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베트남 진출은 영화 기획, 제작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박우택 감독이 맡아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해피그룹은 온라인 쇼핑몰 구매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지급하는 시스템인데 특허청에 특허 등록된 상태이다. 특히 유통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돌려주기 때문에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가 쉬워진다.

온라인 쇼핑몰을 총괄하는 권현수 부회장은 “다른 쇼핑몰과 비교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며 “중소기업 제품 런칭과 시스템 보완을 통해 2023년부터 대대적 홍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포커스 / 이경희 기자 leegh0224@biz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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