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소규모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청년 창업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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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틱인서울하우스 대표.(사진 = 김영란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애틱인서울하우스(Attic in Seoul House)는 이름 그대로 '서울 속 다락방'을 콘셉트로 한 소규모 게스트하우스다. 다락방이 주는 아늑함, 비밀스러움, 포근함을 게스트하우스 공간에 녹여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부터 국내 여행객까지, 다양한 손님들이 이곳에서 서울을 경험한다.
작은 공간이지만 그 안에 담긴 따뜻한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로 재방문 손님이 꾸준히 이어진다. 단순한 숙박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운영 철학이 이 공간을 특별하게 만든다.
대형 호텔과 글로벌 숙박 플랫폼이 장악한 시장에서 소규모 게스트하우스가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애틱인서울하우스의 답은 명확하다. 대형 체인이 줄 수 없는 개인적인 배려와 진심 어린 서비스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손님 한 명 한 명을 기억하고, 필요한 것을 먼저 챙기는 것이 이 집의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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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틱인서울하우스의 좌석 공간. (사진 = 김영란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Q.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자에게 진짜 서울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비싼 호텔이 아니더라도 따뜻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서울의 일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다락방처럼 아늑한 나만의 공간이 되었으면 했고요.
Q.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언제인가요?
외국에서 오신 손님이 서울을 정말 좋아하게 됐다고 리뷰를 남겨주실 때, 그리고 재방문해 주실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이 공간이 그분들의 서울 여행에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는 게 행복해요.
소규모 숙박업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 일반 요식업이나 소매업과 다른 규정과 인허가 체계를 가지고 있어, 기존 지원책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부담과 숙박업 특유의 계절적 매출 변동도 소규모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들이 공통으로 토로하는 어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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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틱인서울하우스 매장 내부. (사진 = 김영란 기자 / 소상공인포커스 DB) |
애틱인서울하우스는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서울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한다. 외국인 게스트에게 근처 맛집과 숨겨진 명소를 추천하고,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은 다락방이지만, 그 안에서 세계와 서울이 만난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의 노하우를 쌓으며, 더 많은 여행자에게 진정성 있는 서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애틱인서울하우스의 목표다. 작은 공간이지만 큰 꿈을 품고, 오늘도 손님을 기다리며 문을 열어둔다.
소상공인포커스 / 김영란 기자 supu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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